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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영란 / 작성일 : 05-10-25 18:29 / 조회 : 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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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얼굴의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세균 감염 질환으로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는 여드금은 12-25세에 발병하게 되는데 이시기의 85%이상에서 여드름을 경험하게 된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안드로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얼굴 부위의 피지선에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또한 이곳에 세균이 증식함으로써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 주원인이다.
그밖에 중년기에 발생할 때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연고사용,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원인 요소가 될수 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기는 스트레스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뇌하수체와 부신을 자극하여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됨으로써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발생한 여드름의 고름이나 면포는 짜서 청결하게 해야 한다. 최근에는 피부 탈피술, 헬륨-네온 레이저의 사용, 비타민 A의 경구 투여등으로 심한 여드름이나 재발하는 여드름의 경우에도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할 때에는 여드름 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한번 발생한 흉터는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아 흉터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여드름의 예방
*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피한다.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를 자극하여 여드름이 악확되게 한다.
* 세안은 하루 2-3회 하되 과다한 비누 사용은 오히려 여드름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세안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 음식물은 여드름의 발생이나 악화시키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되어 있으나 어떤 특정 음식을 먹을 때에 여드름이 악화될 경우 그러한 음식은 피한다. 또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인 김, 미역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 변비와 여드름은 무관하다.
* 화장을 짙게 하는 것은 피지 분비를 막는 결과가 되므로 가능한한 화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얼굴에 함부로 외용 연고를 바르지 않아야 한다.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함유된 연고를 사용할 때에는 여드름이 악화된다.
*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있으면 약에 의해 여드름이 발생, 악화되는지 여부를 살펴 보아야 한다.
* 여드름이 일단 발생하면 호전되기까지 몇 주 혹은 수개월 이상 걸리므로 환부를 함부로 짜거나 건드리지 않도록하여 여드름 완쾌 후에도 오래 지속 될 수 있는 색소 침착이나 여드름 흉터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 하얀얼굴예쁜몸매 원장 정영란 -(45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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