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문스하얀얼굴예쁜몸매 충성 6년지기 빈이 맘입니다요~
 
주변에 문스하얀얼굴이 좋다좋다 입으로만 떠들었지
홈페이지에 글쓰는게 첨이라 후덜덜합니다~~
 
큰맘먹고 컴터앞에 앉아서 몇시간을 고민하다가
지우고 쓰고를 반복합니다요
 
신랑이랑 연예할때도 이러지않았는데 말입니다 ㅋㅋ
 
말은쉬운데 글은 참 어려워서 ~~~
다른사람들이 쓴글들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생각해보니깐
괜히 더 잘써야할것같고 고생하시는 쌤들한테 보탬이 되고자~~
고민끝에 시작해봅니다^^
 
 
한참 꽃피우던 시절에 문스하얀얼굴예쁜몸매를 만났죠잉~
그때 시작을했지요!
 
떡대있고 크기만했던 키랑 볼품없던 몸매가
쌤들의 손길로(그때는 손으로 쓱싹~쓱싹~) 볼륨있는몸매가 되고 끝내주는 각선미를
뽐냈었지요!으하하하~부끄부끄~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보여서 머리부터 발끝까지~핫이슈하게
다듬으면서 회사에서는 8등신이라는 타이틀까지^^;
 
많은사람들의 시선과 부러움(약간의 병이 있어서^.~)을 뒤로하고
한남자의 아내가 되었을때도 문스하얀얼굴에서 블링블링한 신부로 만들어주었지요

여드름 피부였는데
얼굴 빨개지는것도 없어지고 피부제일 좋았던 때였지요~
세월이지나고보니 쎌카들은 민망해서 못올리겠어서^^

 

이사진은 만삭사진 찍을때이지요~
여자들의 로망 배만 볼록나오는~
어딜가든 배이쁘게 나왔다는소리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임신했을때는 초보엄마라 모르는것도 많고 겁더많았던때
얘기도 다들어주고 마음놓고 쉬다오던게 제일 기억에 남아있어요~
 
아직도 문스하얀얼굴하면 친정~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뭣모르고 철없던때부터 임신하고 애기낳고 지금까지 쭉~
울고웃고 마음나누던 시간들 때문인가 싶어요~
 
마사지를 매주한거는 아니지만은
그래도 나름 꾸준히 했다고 생각해요~
 
갈때마다 처음갔을때 느낌 그대로인거 같아서
너무 좋고 이루말할수없는 뭉클함이 있어요~
 
처음에 성형이랑 무쟈게 고민했었는데
진짜 진짜 잘한 선택이라고 스스로 칭찬도 많이하지요~
세월을 거슬르려고 안간힘 쓰면서 어색한 얼굴 보다는
세월에 순응하면서 그때 그때 잘 어울리고 빛나게 해주는 예쁨인거 같아서
아직도 처음마음처럼 문스하얀얼굴예쁜몸매가 좋고 계속 다니고싶어요~
 
백발할머니가 되었을때도 문스에서 그때 그순간
제일 예쁜 나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