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드름] 하얀얼굴예쁜몸매 문원장 tip
-뾰루지 그냥 두면 저절로 좋아질까?-
염증은 외부 자극에 대해 우리 몸이 스스로 보호하려는
일종의 방어기전이다.
외부에서 자극이 가해지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붓고
아프고 화끈거리고 진물이 나는데,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극이
강한 성분에 손상 받거나
찔리거나 다치는 등 매우 다양하다. 또 더러운 물질이
모공을 막거나 화장품 잔여물이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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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피부는 외부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평소에는 만들지 않는 항염증성 물질을 생성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염증세포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우해 노력한다.
염증부위에 항염증성 물질이 빨리 도달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이 많이 모이게 되니
그 부위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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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염증세포들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에서 액체가 생성돼 진물과 부기가 동시에 생긴다.
이 모든 증상이 염증으로 부터 피부를 원상 복귀시키려는
피부의 염증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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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염증반응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때로는 염증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어 콜라겐 섬유나
탄력섬유를 분해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세포가 손상되기도 한다.
뾰루지가 몇 번 났을 뿐인데 피부가 급격히 탄력을 잃고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잠시 스쳐간 뾰루지지만, 우리의 피부는 그 뼈루지의 흔적을
모두 기억하고 상처로 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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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루지가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습관 -
1. 과다한 피지가 예상되는 시기이므로 기름기 적은 음식을 섭취한다.
2. 피지제거종이로 자주 얼굴의 기름기를 제거한다.
3. 커피, 술, 담배 등을 삼간다.
4. 몸속의 수분부족으로 부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녹차, 감잎차를 자주 마신다.
(물을 많이 먹자!!)
5. 여드름과 뾰루지가 발생하기 쉬운 상태이므로 세안을 꼼꼼히 한다.
피지가 많이 느껴진다면 부드러운 클렌져로 T존 부위를 두 번 씻는다.
6. 수분보충, 진정작용 등의 팩을 자주 해준다.
7. 마사지로 얼굴의 혈행을 돕는다.
8. 생리 시기에는 과로나 피로에 대항할 신체 에너지가 부족하므로
피로하지 않게 조심한다. 충분히 휴식하고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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