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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영란 원장 / 작성일 : 10-12-02 12:53 / 조회 :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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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 장수 여부를 알 수 있다.
12월 14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지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남부대학(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의 크리스텐슨 교수는 최근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진 사람의 수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욱 길다. 사람의 생활상은 얼굴에 쉽게 반영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텐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쌍둥이를 대상으로 그들의 외관상 연령이 생존 능력, 신체 기능, 아이큐 등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2001년 봄부터 70세 이상의 덴마크인 쌍둥이 1826쌍에 대해 신체 기능 테스트와 인지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3명의 평가위원들이 실험에 참여한 쌍둥이들의 연령을 모른 채 사진만으로 그들의 연령을 추측했는데, 그 결과 쌍둥이라 할지라도 추측된 나이 차이가 컸다. 연구팀은 이후 7년 동안 그들이 사망하기 전까지의 노년 생활에 대해 추적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쌍둥이들 중 외관상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도 훨씬 더 먼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보고서는 영국 ‘의학잡지(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됐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또한 장수 여부가 염색체 말단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했는데, 연구 결과 염색체의 상태와 노화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염색체 말단에서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염색체가 계속해서 손상되는 과정이 자연적인 노화의 과정인데, 염색체 말단이 비교적 짧은 사람이 노화로 인한 질병의 발병 확률이 높았고, 사망 시기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일렀다. 말단이 비교적 긴 것은 더욱 젊고 더욱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크리스텐슨 교수는 염색체 말단 테스트는 매우 복잡하므로 외관상의 연령을 보고 장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더욱 간단하다고 전했다. 외관상의 연령에는 개인의 생활 환경, 성생활, 생활 상태, 심리 상태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젊은 생각 동안의 얼굴로 항상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멋지게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구미피부관리]
하얀얼굴예쁜몸매(☎/45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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